하지만 녀석은 미동도 없는 채 마치 해탈한 한마리의 닭둘기마냥 누가 지나가던지 말던지 인도 한가운데에 자리잡아 그는 그렇게 저 대지를 지긋이 바라본다. 종합운동장에 뭔 닭둘기가 그리 많은지-_- 심지어 내 귀를 날개로 툭 치고 날아가는 날치둘기까지 있었다. 하여튼 걸려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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